부산 동백전_더블더블 이벤트

동백전은 부산시의 상징화인 '동백꽃'과 화폐를 의미하는 '전(錢)을 합성해 만든 부산지역화폐의 명칭입니다. 소상공인과 시민, 전통시장이 함께(동, 同) 상생하고 협력하며 소비의 선순환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100(백) 가지 행복과 즐거움을 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동백전은 한 달 전만 해도 월 충전한도 50만 원, 캐시백 요율 10%로 운영되었지만 현재 동백전은 이달부터 국비 예산 소진으로 월 최대 충전한도 30만 원, 5%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혜택이 많이 줄어들어 든 것 같아 아쉬움이 컸었던 게 사실입니다.

 

변경 전 : 월 충전한도 50만 원, 결제 시 캐시백 10% → 변경후 : 월 충전한도 30만 원, 결제 시 캐시백  5%

 

혜택 변경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정부의  지역화폐 국비 지원 축소 - 올해 예산 총액인 1조 6000억 원중 이미 1조 3300억 원 발행하여 총액의 83%를  상반기에 발행 소진.
• 장기 운영대행사 변경 - 부산은행 지점의 오프라인 창구를 활용 노인 등 디지털 취약계층의 동백전 가입을 지원으로 가입자 상승.

부산시는 추석을 앞두고 인센티브 조정에 대한 시민 불만을 다독이며 추가로 확보한 국비로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는 '더블 이벤트'를 추진하여 물가상승으로 힘든 민생 경제를 안정시키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추석 명절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등 소비 촉진 방안이라고 하니 더욱 활용하기 좋은 이벤트입니다.  '더블 이벤트'는 9월 한 달간 시행하며 기존 충전 한도를 60만 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 금액을 최대 4만 5천 원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동백전 더블더블 이벤트_사진출처:동백전App.

 

★ 동백전 더블더블 이벤트

• 1차 이벤트 : 22년 9월 1일~15일(15일간) _ 최대 30만 원 충전·사용 시 10% 캐시백(최대 3만 원) 혜택
• 2차 이벤트 : 22년 9월 16일~30일(15일간) _ 최대 30만 원 충전·사용 시 5% 캐시백(최대 1만 5천 원) 혜택

이벤트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는데, 추석 연휴가 끼어 있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동백전을 30만 원까지 충전하여 사용하면 기존 캐시백 혜택 5%에 추가 5%를 더해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기존과 동일하게 3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캐시백은 5%가 적용됩니다. 이번 이벤트에서 중요한 것은 9월 한 달간의 기간을 나눠 각각의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1차 이벤트 기간 중 최대 금액(30만 원)까지 충전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으로 이월 충전할 수 없습니다. 또한 1차 이벤트 기간 중 충전하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2차 이벤트 기간에 사용하면 캐시백 혜택은 결제금액의 5%만 적용된다고 하니 충전 및 결제 시에 잘 확인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고, 추석명절을 맞이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사항은 동백전 앱의 공지사항 및 팝업 알림, 앱 푸시 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백전 고객센터(1577-1432)로 문의·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