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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42

광안리 대교밀면_광안리에서 조금 멀어진 밀면. 광안리 회센터 끝자락에 위치하던 광안리 대교밀면. 사실 이 주변을 다니면서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할 밀면 맛집!!'이라는 광고를 읽으면서 진짜 맛있는 식당인지 항상 의심했었습니다. 입맛이 짧은 편이라 평소 좋아하는 식당만을 이용하는 편이기도 하고 먼저 알고 있던 식당이 아니라 식당을 찾는데 조금은 망설였습니다. 오늘은 해운대에서 약속이 있었는데 점심시간을 훨씬 지나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검색하다가 시원한 맛이 생각이 나서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광안리에 위치한 41번, 83번, 83-1번, 583번 버스 차고지 앞에 위치한 식당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식당이었지만 현재는 광안리보다는 부산 MBC 앞의 밀면 식당으로 불리게 될 것 같은 식당입니다. 점심시간을 지난 시각이라 주차장도 한산한 모.. 2022. 9. 18.
소문난주문진막국수_부산 사직동 맛집. '드르륵' 미닫이 문 여는 소리가 그리워지는 소문난주문진막국수. 하지만 맛은 그대로 인듯하다. 어느덧 시원한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의 초입인듯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낮에 느껴지는 더위는 그대로입니다. 오늘은 동래에서 예약한 일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써니와 점심식사를 먹기로 했습니다. 타는듯한 더위보다는 은근한 더위가 더 짜증 나는 것 같은 점심입니다. 동래 주변의 여러 식당의 이름을 서로 주고받다가 써니가 사직동의 '주문진막국수'를 제안하였고 답답한 속을 시원하게 할 막국수가 적당할 듯하여 점심시간 전에 도착하려 서둘러 출발합니다. 저 멀리 식당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진입하는 자동차들을 보며 모든 차들이 막국수를 먹으러 가고 있다는 조급함도 느껴지는 식당입니다. 오랜만에 방문이라 조금의 기다림.. 2022. 9. 14.
나룻터국수_산책 후에 딱 좋은 파전/막걸리 오늘은 바람이 시원하게 느껴져 산책하기 정말 좋은 날씨였습니다. 뜨거웠던 여름이라기보다는 선선한 가을의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여유롭고 한가로운 오후의 시간을 가족들과 함께 산책하기로 결정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구름이 조금 하늘을 덮고 있어서 항상 걷고 있던 갈맷길의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수영강변을 따라 걷다 보면 광안리를 보고 집으로 돌아올 수 있는 아이들과 걷기 적당한 거리의 산책길입니다. 수영강변의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린시티의 유려한 유리 건물과 용호동의 높아진 건물들을 잇는듯한 광안대교까지 바라볼 수 있고, 아이들도 데크길에 있는 벤치나 수변공원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어 산책하기 정말 좋은 길입니다. 90분 정도의 산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갈 즘 출출해진 배를 걱정하며 자주 .. 2022. 8. 31.
<경주 프랑제리>사과빵_딱 한번 줄서서 기다릴만하다. 빵 시간을 다시 확인해야 해!! 장모님이 탁월한 선택으로 4~5년 전부터 전국의 한화리조트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부산 근교의 경주와 거제를 방문할 때에는 한화리조트가 있으니 숙박비를 조금은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고, 유아기 때의 두 현이와 조카들은 경주 한화리조트의 뽀로로 수영장을, 현재의 두 현이는 클래스윔의 영향으로 거제 한화 벨버디어의 수영장도 거뜬하여 활동성이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부산-울산-포항을 잇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해운대에서 남경주 IC를 통한 경주입성의 시간을 많이 단축할수있어서 급하지않은 마음으로 가볍게 떠날수있는 경주가 되었으며 그 곳의 한화리조트는 수영장을 이용하지않더라도 편안한 도착지가 되어주고있습니다. 집에서 주체할수없는 힘을 선보이는.. 202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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